- 교과서 국사 사전-

 (上)권  제Ⅳ단원   중세 사회의 발전

56.서적포, 7 재, 양현고
(書籍鋪, 七齋, 養賢庫) 

  

    사학의 발달로 관학이 더욱 쇠퇴하자, 숙종, 예종 등은 여러 가지 관학 진흥책

    시도하였다.

  <서적포> 숙종 6년(1101) 국학(국자감)을 진흥시키기 위하여 국자감 안에 설치한 서

       적 출판소. 관학을 부흥시키기 위한 방책이었으며, 이 곳에서 많은 서적을 간행하

       였다.

  <7 재> 예종이 국학의 진흥을 위해 국학 안에 설치한 전문 강좌로서, 최충9 재

       본 뜬 것이었다. 여기에는 여진과의 전쟁의 영향과 왕권을 강화하고자 한 예종의

       개인적 의지가 작용하였다고 한다. 즉, 7 재 가운데는 무학재(武學齋)가 있는데,

       이것은 예종이 윤관의 9 성 개척이 결과적으로 실패한 후 국방을 위한 무관 양성

       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설치한 것이었다. 다시 말하면, 예종은 국학을 통해 새로운

       문무의 인재를 양성하여, 이들을 기반으로 문벌 귀족 세력을 누르고 왕권 강화를

       이룩하려고 하였다는 것이다.

  <양현고> 예종이 국학에 설치한 장학 재단. 국학의 진흥을 경제적으로 뒷받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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