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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동아일보
작성일 2015-05-07 (목)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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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역사학자 187명 “아베, 위안부 왜곡말라”

  <보걸-커밍스 등 저명 석학들 성명, “강제동원 분명”… 아베에 전달키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과거사 역주행’에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역사학자들이 들고일어났다.

미국 유럽 호주에서 활동 중인 일본학 전공 역사학자 187명은 5일(현지 시간) ‘일본의 역사가들을 지지하는 공개서한’이라는 제목의 집단성명을 내고 아베 총리를 향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지 말고 정면으로 인정할 것”을 촉구했다. 성명은 외교 경로를 통해 아베 총리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성명에 참여한 학자들은 세계 역사학계를 움직이는 거두(巨頭)들이 대거 포함됐다. 에즈라 보걸(하버드대), 브루스 커밍스(시카고대) 교수를 비롯해 퓰리처상 수상자인 허버트 빅스(미 빙엄턴 뉴욕주립대), 시어도어 쿡·하루코 다야 쿡(미 윌리엄패터슨대) 부부, 존 다워(매사추세츠공대) 교수가 포함됐으며 일본 독일 영국 호주 등의 저명 역사학자들도 다수 참여했다.

이번 성명은 올 2월 5일 미국 역사학자 20명의 집단성명에 비해 참여 학자 수나 중량감 면에서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커서 아베 정부의 과거사 왜곡에 대한 역사학계의 궐기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위안부 문제가 나올 때마다 “역사는 역사가들에게 맡겨야 한다”고 해온 아베 총리의 체면도 구겨졌다.

학자들은 성명에서 “일본과 이웃나라 사이에 (전후 70년간 이어진) 평화의 역사를 축하해야 할 올해처럼 중요한 해에 이를 방해하는 장애물이 있으니 바로 ‘위안부’ 문제”라면서 “제국주의 일본군의 기록 상당수가 파기됐을 수 있지만 우리 역사학자들은 일본군이 여성들의 이송이나 위안소 관리에 관여했음을 증명하는 수많은 자료를 발굴해 왔다”며 일본 정부는 이런 사실을 외면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워싱턴=신석호 특파원 kyl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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